구리시 교문동 단일 근린생활시설 '일군타워' 분양
구리시 교문동 단일 근린생활시설 '일군타워' 분양
  • 한선희 기자
  • 승인 2017.05.2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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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 최중심지 교문동에서 매머드급 상가 ‘일군타워’가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 상업시설은 기존 노후화된 구리시 교문동 상권에서 희소성을 띤다는 평가다.

일군타워는 지하 4층~지상 10층의 단일 근린생활상가로서 1층의 경우 5m 이상의 높은 층고를 지녔다. 또한 넉넉한 주차시설 공간(49대)을 활용해 차별성을 강조했다.  

유동인구, 배후수요 등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중심 위치에서 진입 또한 수월한 최중심 상가로 이용객들을 위한 MD구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그 일환으로 ▲1층, 2층은 약국, 편의점, 프랜차이즈, 은행, 전문식당가, 커피숍 ▲3층~5층은 전문학원, 병원, 스크린골프장 ▲6층~8층은 산후조리원, 체육시설, 음식전문점 ▲9층~10층은 패밀리레스토랑, 호프전문점, 휘트니스센터, 사무실 등의 구성을 계획하고 있다.

사업지인 구리시 교문동 세무서사거리 코너는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상권이 뛰어나며 구리시체육센터,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점 및 남양주세무서 등 관공서와 가깝고 업무시설이 밀집된 곳에서 접근성이 우수하다.

더불어 수택동 437번지 일원 (구)일화공장 부지에 e편한세상 구리 수택 733세대(예정)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일군타워는 아파트 주출입구를 선점하게 된다. 이에 기존 배후세대는 물론 향후 아파트 대단지의 고정수요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일군타워가 위치한 교문동 일대는 현재 운행 중인 경의 중앙선 구리역을 통해 서울 및 타수도권과 접근성이 개선된 가운데 8호선 연장과 6호선 연장도 사업 타당성 검토가 진행되고 있어 향후 트리플 역세권이 전망된다.

분양 관계자는 “상권이 낙후된 현장에 일군타워에 업체별 입점이 시작되면 대부분의 소비 수요층들이 대거 이곳으로 이동할 것”이라며 “10월 준공이 임박해오자 벌써부터 주변 상인들의 임대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일군타워는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187-1외 7필지 세무서사거리 코너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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