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싶은 아파트) 교육 프리미엄 단지, 신길뉴타운 '보라매 SK뷰'
(살고싶은 아파트) 교육 프리미엄 단지, 신길뉴타운 '보라매 SK뷰'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7.05.18 1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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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743가구 일반분양… 7호선 보라매역 역세권 단지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서울 신길뉴타운에 풍부한 녹지를 갖춘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SK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1583-1번지 일대에서 '보라매 SK뷰(SK VIEW)'를 이달에 분양한다.

신길뉴타운 5구역을 재개발 해 짓는 '보라매 SK뷰'는 지하 2층∼지상 29층, 18개 동, 총 15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74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64가구 ▲70㎡ 2가구 ▲84㎡ 601가구 ▲100㎡ 36가구 ▲117㎡ 36가구 ▲130㎡ 2가구 ▲136㎡ 2가구다.

분양가는 84㎡기준 3.3㎡당 평균 1951만원으로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조건이 적용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길뉴타운은 서울에서 두 번째로 넓은 면적의 뉴타운이다.

단지 대부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지상에는 자동차가 없는 쾌적한 단지가 조성된다. 단지 내 녹지비율은 42% 이상이고 자연형 연못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판상형 중심 설계가 적용되고 중소형 면적 비중도 높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길뉴타운 5구역은 단지와 바로 옆 대방초등학교가 위치해 있고, 인근으로 중학교도 예정돼 있다. 또한 최근 미취학아동 부모들에게 인기가 높은 국, 공립 어린이집이 도보 권내에 7개나 위치해 있어, 확실한 교육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보라매 SK뷰가 들어설 5구역은 신길뉴타운에서도 가장 좋은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다..

지하철 7호선 보라매역이 도보권에 있다. 향후 신림선 경전철이 개통되면 보라매역에서 환승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국내 금융 중심지인 여의도가 차량 10분 거리에 있고 2022년과 2023년에는 신림경전철과 신안산선이 각각 개통된다. 여의도와 G밸리(가리봉·가산·구로디지털단지)가 10분 이내로, 종로·강남이 30분대 거리로 개선될 전망이다. 신안산선은 안산을 출발해 KTX 광명역을 지나 여의도까지 오는 노선으로, 총길이 43.6㎞에 15개 정거장이 생긴다. 5구역 인근 신풍역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쾌적한 생활환경도 갖추고 있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신길뉴타운 내 영진시장과 사러가시장 등 전통 시장이 도보 생활권 내에 있고 영등포역 인근 신세계 백화점, 롯데 백화점, 타임스퀘어, 이마트 등의 대형 유통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대형 의료시설인 한림대 강남성심병원과 보라매병원 접근성이 뛰어나며 인근에 영등포, 신길 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공원인 보라매 공원이 위치해있어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즐길 수 있다. 

이 단지는 SK텔레콤의 음성 인식 스마트홈 시스템이 도입돼 눈길을 끈다. 입주민은 음성인식 AI기기 '누구(NUGU)'와 스마트폰을 통해 조명, 난방 및 가스밸브 조작 등의 기능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SKT 스마트홈 로고가 있는 가전기기를 설치해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주민들은 최초 2년간 무료로 SKT 스마트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분양한 신길뉴타운 아이파크가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고, 지난달부터 입주를 시작한 래미안 에스티움의 거래가격도 상승하고 있는 분위기"라며 "입지가 가장 우수한 '보라매 SK뷰'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밝혔다.

청약일정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당해)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6월1일이며, 같은달 7일부터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2300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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