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량 및 단가산출 관리 외부 전문위원 인력 POOL 구성 · 운영
(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10일 철도건설공사 수량 및 단가산출(KRQP) 관리를 위한 외부 전문위원 인력풀을 구성·운영함으로써 투명성, 공정성, 적시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강화했다고 15일 밝혔다.
KRQP(Korea Rail Quantity Price)관리는 철도건설공사 특성을 반영한 효율적인 원가검토 및 적정공사비 산출로 설계업무의 효율성과 설계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전문위원 토목13, 궤도11, 건축9, 기계설비6, 전철전력18, 신호15, 통신11명 등 총 83명으로 구성됐다.
KRQP 전문위원은 건설원가관리사 자격 또는 관련경력 10년 이상 등의 자격으로 2년마다 구성하고 표준시장단가의 변동, 각종 품셈기준의 개정 시 의견 제출 및 기술검토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전문위원이 참여하는 자문회의 및 심의위원회는 반기별로 운영한다.
철도공단 김영하 KR연구원장은 “KRQP 전문위원을 활용해 철도건설공사 수량 및 단가산출의 관리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그리고 적시성 있게 시행함으로써 설계품질을 더욱 높여 안전확보 및 경제성 있는 고품질의 철도건설공사를 시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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