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오산궐동 재개발 시공자 선정
두산건설, 오산궐동 재개발 시공자 선정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7.04.25 15: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두산건설이 경기도 오산시 오산궐동 재개발 시공자로 선정됐다.

오산궐동 주택재개발조합은 ‘2017년 정기총회 및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하고, 시공자를 선정했다.

오산 궐동구역은 경기도 오산시 궐동 36-12 일대에 총 1617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전용면적별로 ▲39㎡ 84가구(임대) ▲59.98㎡ 1234가구 ▲84.98㎡ 299가구다. 용적률은 249.98%를 적용받는다. 조합은 앞으로 5개월간 이주, 3개월 철거작업 등을 거쳐 착공하며, 공사 기간은 32개월이다.

두산건설의 제안서에 따르면 총 공사도급금액은 2479억6500만원이고, 3.3㎡당 공사비는 395만5000원(철거공사비 포함)으로 실착공이후 물가상승으로 인한 공사비 인상은 없다. 이밖에 이사비용은 가구당 200만원을 지원, 기본 무이자 이주비는 가구당 평균 약 1억원, 유이자 이주비는 담보가치 범위 안에서 지급한다.

또한 두산건설은 조합원 특별 무상품목으로 ▲전·후면 발코니 확장과 이중창 새시(안방 제외) ▲안방 드레스장과 화장대(84㎡ 이상 및 설계 반영 시) ▲LED TV 42인치 ▲빌트인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세탁전용 12㎏) ▲저층부 3개층 석재마감 ▲주방액정 TV 10인치 ▲홈네트워크 시스템 ▲대기전력차단 시스템 ▲전동빨래건조대 ▲주방액정 TV 10인치 ▲자녀방 붙박이장(1곳) ▲3구 가스쿡탑 ▲안방, 침실, 주방, 거실 바닥 강마루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