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지역단체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돌봄 서비스 '더!드림' 협약
SH, 지역단체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돌봄 서비스 '더!드림' 협약
  • 이자용 기자
  • 승인 2017.04.1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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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변창흠)는 지역 단체들과 공동으로 송파지역 다가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게 반찬지원과 식사수발 서비스 등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주택도시공사 송파센터는 행복한두레밥상 협동조합, 송파시니어클럽, 신효데이케어앤드(주),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제일디자인 등과 공동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의 '더!드림(The Dream)'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송파지역 다가구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85가구를 선정해 더드림 매니저(사회복지전문가)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건강상태, 주거환경 등 생활불편사항 등을 파악하고 ‘더드림 서포터즈(돌보미)’가 다양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태곤 서울주택도시공사 송파센터장은 “지역사회 협력단체들과 함께 더!드림(The Dream)사업을 더욱 확대해서 취약계층의 삶의 질도 향상시키고 시니어에게 일자리도 더 많이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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