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 인적자원개발위서 퇴직자 지원 강화 결의
철강협, 인적자원개발위서 퇴직자 지원 강화 결의
  • 이자용 기자
  • 승인 2017.03.2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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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한국철강협회 산하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28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철강ㆍ비철금속ㆍ세라믹업계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갖고 올해 퇴직자 등 고용안정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그 일환으로 포항테크노파크와 함께 퇴직자 지원 시니어 기술창업센터를 설립해 구인기업 및 구직자 간 매칭 서비스를 실시하고 각종 박람회 때 중장년 채용 부스를 운영하는 등 전직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 퇴직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도 작년 2회에서 올해 7회로 늘린다.

다른 한편으로는 근무실태 조사를 통해 재료산업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개선하고 미래 신소재인 타이타늄과 탄소섬유에 최적화된 미래인력 육성 가이드라인도 마련한다.

협회 관계자는 “올해도 위원회 차원에서 산업 내 인적자원 역량강화, 고용 안정, 일자리 창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특히 퇴직자 지원을 다각화해 실직 충격을 완충하는 데 집중적 노력을 투입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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