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레븐건설, ‘해남 파크사이드 2차’ 견본주택 31일 개관
일레븐건설, ‘해남 파크사이드 2차’ 견본주택 31일 개관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7.03.2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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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해남공원 인접해 주거환경 쾌적…초·중고교 도보 통학 가능한 ‘학세권’ 단지
   
일레븐건설, 해남 파크사이드 2차 조감도

(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일레븐건설은 전남 해남에 공급할 예정인 '해남 파크사이드 2차' 견본주택을 오는 31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남 파크사이드 2차'는 전라남도 해남읍 구교리 59-3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으로 지하 2층~지상 22층의 아파트 6개 동과 커뮤니티 시설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75㎡타입 58가구 ▲84㎡A·B타입 161가구 ▲101㎡타입 63가구 ▲115㎡타입 41가구 등 총 323가구 규모다. 앞서 분양한 해남 파크사이드 1차 263가구와 함께 총 586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해남 파크사이드 2차'는 각급 학교와의 거리가 가까워 입주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해남서초교, 해남제일중학교, 해남고교가 단지에서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어 대학 입학 전까지의 모든 교육과정을 편리하게 마칠 수 있고 인근에 유해시설이 전무해 교육환경이 깨끗하다는 장점을 지닌다.

교육시설 외에도 광주지법 해남지원, 해남공공도서관, 해남군청, 해남 농협 하나로마트 등 다양한 생활편익시설을 가까이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해남의 명산인 금강산과 해남공원이 인접해 있어 생활체육 및 여가선용 공간이 풍부하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구교리 자체가 해남의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지역민 선호도와 거주자 만족도가 높은 곳이다. 

단지 내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Bay 구조(일부 타입 제외)를 적용해 조망권은 물론 채광·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 시공사인 일레븐건설은 4Bay 혁신설계와 최고급 마감재를 적용해 수도권과의 격차가 컸던 해남의 아파트 설계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다.

단지 내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단지를 둘러싼 형태로 조성되는 둘레길, 사계절의 변화를 바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식재, 단지 내 곳곳에 주민 휴게공간을 갖춰 공원같은 아파트로 조성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측면에서는 휘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주방과 거실이 갖춰진 노인 휴게실이 지어질 예정이다. 단지 내에 학부모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이 마련되며 입주민들을 위한 전용 셔틀버스도 무상 제공된다.

한편 '해남 파크사이드 2차' 견본주택은 해남군 해남읍 구교리 301번지에 마련된다. 견본주택에서는 전용 75㎡ 타입을 제외한 전용 84㎡A·B타입, 전용 101㎡타입, 115㎡ 타입 등 4개 타입의 샘플 평면을 미리 둘러볼 수 있다.

일레븐건설 관계자는 "해남에서도 거주 선호도가 높은 구교리에 들어서는 대단지 브랜드 타운이라는 위상에 부합할 수 있도록 서울 및 수도권 부촌에 공급되는 아파트와 같은 품질로 시공할 예정"이라며 "상품 퀄리티는 물론 입지와 교육여건이 모두 양호한 만큼 지역 내 수요자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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