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대구시회, 제37회 정기총회 개최
건협 대구시회, 제37회 정기총회 개최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7.03.2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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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대한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회장 조종수)는  지난 28일 대구시 소재 인터불고호텔에서 제3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회는 이날 조종수 회장 및 대표회원 3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조종수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지역 건설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 발주기관 불공정 관행 개선, 시공자 날인제도 재도입, 지방자치단체 공사의 지연배상금 축소 등에 힘써왔다”고 말했다.

이어서 “올해 대구지역에서는 공공ㆍ민간 부문 모두 발주 물량이 예년 대비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만큼, 중ㆍ장기적 물량 창출을 위한 사업 발굴과 적정공사비 확보 등 회원사 경영환경 개선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대구시회는 올해 사업목표로 ▲건설업 재도약 및 성장동력 확보기반 조성 ▲건설법령 및 제도 합리적 개선 추진 ▲정부 위탁사무 적정 수행 ▲협회 참여 활성화 및 건설업 위상 제고 등을 정하고 집중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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