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강대교 특별점검 현장을 방문한 전만경(오른쪽에서 두번째)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이 현장 관계자로부터 점검 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 |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지난 21일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이해 국토교통부 전만경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과 함께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소재 동강대교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만경 청장은 이날 점검 현장을 방문해 공단의 교량 담당자로부터 시설물 유지관리 현안사항과 안전점검 등에 관한 보고를 받은 후 교량 고소작업차에 공단 기술자와 함께 탑승해 교량 주탑에 근접해 시설물 안전상태를 직접 점검했다.
전 청장은 "시설물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신속한 보수·보강으로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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