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일산 '힐스테이트 킨텍스 레이크뷰' 4월 분양
현대엔지니어링, 일산 '힐스테이트 킨텍스 레이크뷰' 4월 분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7.03.2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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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도시개발구역 M4블록에서 주거복합아파트 '힐스테이트 킨텍스 레이크뷰'를 오는 4월 분양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킨텍스 레이크뷰'는 최고 27층, 3개동, 전용면적 84~153㎡, 총 299가구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25가구 ▲84㎡B 72가구 ▲84㎡C 72가구 ▲104㎡ 26가구 ▲137㎡ 1가구 ▲153㎡ 3가구다. 전용 137·153㎡는 펜트하우스다.

이 단지는 일산 킨텍스 일대에 호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마지막 주거 복합단지로, 호수공원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단지가 북동측의 일산 호수공원과 남측의 한류천 수변공원과 마주하고 있어 수려한 공원 조망은 물론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정문에 자리잡고 있는 한류천 수변공원은 하천 길이만 1.3㎞로 남측으로 한강까지 연결된다. 이 곳은 ▲한류마당 ▲소리마당 ▲잔디마당 ▲피크닉장 ▲문화산책로 ▲빛의마당 등 다양한 테마공원으로 조성된다.

교육 및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오는 2019년 3월 개교 예정인 한류초가 단지 바로 맞은편에 있어 어린자녀들이 수월하게 보도통학이 가능하다. 현대백화점, 이마트타운, 빅마켓, 고양원마운트, 아쿠아플라넷, 킨텍스 전시장 등의 편의 및 문화시설이 반경 1㎞ 이내에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 빛마루 디지털 방송 콘텐츠 지원센터, 엠블호텔 등 업무 및 숙박시설이 완공된 것을 비롯해 EBS 통합사옥과 JTBC제작지원센터도 입주할 예정에 있어 배후수요도 풍부해질 전망이다.

특히 한류월드 내 마지막 아파트로 굵직한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GTX(킨텍스~삼성역 36.5㎞) 킨텍스역(가칭)이 당초보다 1년 앞당긴 오는 2018년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3년 개통예정에 있다. 이를 통해 환승 없이 서울 삼성역까지 23분 이동이 가능하다. 기존 지하철 3호선 주엽역을 통해 삼성역까지 1시간 18분 걸리던 것을 1시간 가량 단축할 수 있어 서울 강남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또 판교테크노밸리와 같은 미래형 자족도시로 개발되는 약 82만㎡ 규모의 '일산테크노밸리'도 조성된다. 이 곳에는 ▲VR콘텐츠산업 ▲방송영상장비 및 관련 콘텐츠 산업 ▲첨단의료산업 ▲의료관광 등의 중심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일산테크노밸리가 조성될 경우 약 1조6000억원의 신규투자와 조성 완료 후 1900여개의 기업 유치, 약 1만8000명의 직접고용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류월드 부지 남측 70만㎡ 부지에 방송시설, 문화시설, 복합시설, 상업시설 등이 들어서는 '방송영상문화 콘텐츠밸리'도 오는 2022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K-POP 공연장을 비롯해 한류를 소재로 한 놀이문화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K-컬쳐밸리’도 지난해 착공에 들어갔다.

 '힐스테이트 킨텍스 레이크뷰'는 4~5Bay 남향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채광성과 통풍성이 우수하고, 호수공원과 한류천 공원 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해 동 배치 및 이격 거리에 신경썼다.

100% 지하주차설계로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안전한 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실내에는 알파룸, 베타룸 등을 설치해 실내에 입주민들의 취향에 맞게 공간활용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분양관계자는 "일산 호수공원과 한류천 수변공원의 명품조망권을 확보하고 있고, 1㎞ 이내에 교통·문화·쇼핑·녹지 등의 생활인프라도 갖추고 있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한 주거지"라며 "한류월드 내 마지막 아파트로 희소성까지 갖추고 있고, 굵직한 개발호재도 속도를 내고 있어 좋은 청약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785-3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9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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