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권홍사)는 11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제14회 건설기능경기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거푸집, 미장, 전기용접 등 13개 직종에서 76명이 각각 1~3위에 입상했다. 직종별로는 ▲거푸집 박정국(부성건설) ▲건축목공 장덕기(세화하우징) ▲미장 박근완(태화건설산업) ▲조적 김민장(이화공영) ▲철근 정용수(금웅건설) ▲타일 신인섭(동림에이스) ▲건축배관 김기문(영진기계설비) ▲전기용접 정현봉(유진공영) ▲도장 윤병영(태영) ▲실내건축 장봉수(삼성물산) ▲측량 이광희(동아지질) ▲조경 박춘근(푸른세상) ▲전산응용토목제도 윤상훈(미래기술단)씨 등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도장부문의 이태희(만 64세)씨가 최고령자로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 작품을 완성해 후배 건설인의 귀감이 된 점이 높이 평가돼 3위 입상자 수준의 특별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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