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경남도회, 제59회 정기총회 개최
건협 경남도회, 제59회 정기총회 개최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7.03.2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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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김상수)는 지난 21일 창원 소재 풀만호텔에서 제59회 정기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경남도회는 이날 김상수 회장을 포함해 대표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김상수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지역 건설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부적정 입찰공고를 정정시키고 특허업체의 하도급횡포를 근절하는 한편, 건설기술자 집체교육장을 창원과 진주에 마련해 교육 미이수에 따른 과태료 부담을 사전에 예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아울러 “금년에는 건설경기 위축에 따른 회원사기 진작과 건설인 자긍심 고취를 위해 회원 자녀 장학사업을 시행하고 친목상조비를 확대 편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도회는 올해 사업목표로 ▲지역건설업 육성을 위한 지원방안 마련 ▲건설관련 제도의 합리적 개선 ▲회원사 친목도모 활성화 및 경영활동 지원 강화 ▲업계위상 제고 및 위탁업무 공정 수행 ▲회원 서비스 확대 및 도회 운영 내실화 등 5대 중점과제 및 20개 세부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이를 통해 지역건설업 위기극복 지원 및 회원 서비스체제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특히 도회 정기총회에서는 우수지역협의회 표창과 지역건설업 발전에 이바지한 건설업체 임직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올해 처음으로 회원 자녀 50명에게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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