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현 선수, ‘2017 평창 세계장애인노르딕스키 월드컵대회’서 금, 은, 동 각 1개 획득
신의현 선수, ‘2017 평창 세계장애인노르딕스키 월드컵대회’서 금, 은, 동 각 1개 획득
  • 김유현 기자
  • 승인 2017.03.1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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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신의현(37. 창성건설) 선수가 ‘2017 평창 세계장애인 노르딕스키 월드컵’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15일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에 따르면 신 선수는 지난 10일 바이애슬론 7.5km 남자좌식부문에 서 은메달을, 11일 크로스컨트리스키 장거리 15km 남자좌식부문 금메달 1개를 추가한데 이어, 대회 마지막 경기인 크로스컨트리스키 중거리 7.5km 경기에서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 신의현(37.창성건설) 선수 모습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배동현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크로스컨트리스키와 바이애슬론 2종목 모두 다양한 메달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노르딕스키 종목에서 많은 메달을 획득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성건설은 지난 2015년 8월 장애인노르딕스키팀을 창설하였다. 장애인노르딕스키의 저변확대 및 우수선수 발굴 육성과 안정적인 운동여건을 조성하고, 국제대회 출전을 통해 국위선양은 물론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장애인 체육발전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 배동현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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