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신규 교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 앞서 공단은 승강기 관리와 안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강의 능력을 갖춘 직원 50명을 선발, 신규 교수로 위촉했다. 이들의 법정교육 강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성인학습 원리 ▲교수 전략과 메시지 전달 핵심 기법 ▲강의 자료개발 및 교안 작성법 ▲강의 스킬 개발 ▲강의 실습 클리닉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교육 중 1인당 7분 이내 강의 시연 실습도 했다.

신규 교수는 전국 43개 승강기 안전교육장에서 9만여 명에 달하는 승강기 안전관리자 교육을 담당한다.

남상문 공단 안전문화이사는 “이번 교육에서 얻은 지식과 여러분의 승강기 안전에 대한 노하우를 접목해 승강기 안전관리자 법정교육이 내실있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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