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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승강기 법정교육을 담당할 ‘KoELSA 신규 교수’ 들이 역량 강화교육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승강기 법정교육 내실화와 강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법정 교육 강의 능력을 갖춘 50명의 직원이 선발됐다.
13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백낙문)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간 KT 대전인재개발원에서 ‘승강기안전공단(KoELSA) 신규 교수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공단은 승강기 관리와 안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강의 능력을 갖춘 직원 50명을 선발하고 KoELSA 신규 교수로 위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성인학습 원리 ▲교수 전략 ▲메시지 전달 핵심 기법 ▲강의 자료개발 ▲교안 작성법 ▲강의 스킬 개발 ▲강의 실습 클리닉 등이다. 특히 교육 중 1인당 7분 이내 강의 시연 실습도 가졌다.
이날 교육 후 이들 신규 교수들은 전국 43개 승강기 안전교육장에서 9만여명에 달하는 승강기 안전관리자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공단 남상문 안전문화이사는 “이번 교육에서 얻은 지식과 개개인의 승강기 안전에 대한 노하우를 접목해 승강기 안전관리자 법정교육이 내실있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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