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 ‘강관협의회 이사회’ 개최
철강협, ‘강관협의회 이사회’ 개최
  • 이자용 기자
  • 승인 2017.03.0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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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회장 박훈 휴스틸 사장)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2017년 제1회 이사회’를 열고 강관파일의 내진설계 기준을 강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박훈 회장, 하이스틸 엄정근 사장, 동양철관 한흥수 사장 등 회원사 대표 11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올해 ▲수출 시장 다변화를 통한 신규시장 개척 ▲경쟁소재 대응 기준강화를 통한 제도개선 및 맞춤형 마케팅 활동 ▲국내ㆍ외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기술교류 확대를 중점 과제로 정하고 강관 수요를 넓히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그 일환으로 멕시코, 브라질, 캐나다 등지의 신시장 개척을 위한 시장동향 조사를 벌이고 파이프라인 수출 확대를 위한 ‘2017년 파이프라인 컨퍼런스’도 개최한다.

강관파일에 대해서는 건축 하부구조의 내진설계 기준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개선에 나서는 한편 보급 확대를 위한 사이즈 단순화 및 표준화작업과 KS규격 상향에 따른 설게변경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협회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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