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하석주 신임 대표 내정
롯데건설 하석주 신임 대표 내정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7.02.24 09: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롯데그룹은 롯데건설 하석주 부사장(사진)을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

현재 경영지원본부장과 주택사업본부를 맡고 있는 하 신임 대표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경영관리와 함께 최근 주택사업 성과를 크게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롯데는 또 호텔·관광 사업군(비즈니스유닛·BU) 총괄 책임자로 현 송용덕 호텔롯데 대표를 선임하는 등 지난 21일부터 시작한 올해 정기 임원인사를 마무리했다.

올해 그룹에서 새로 임원으로 승진한 직원은 처음으로 100명을 넘었다.

특히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롯데는 ‘또 다른 50년을 준비한다’는 의미로 주요 계열사 10곳의 대표이사 자리에 50대 젊은 차세대 리더를 앉혔다.

롯데 관계자는 “빠르게 변하는 경영 환경과 산업 생태계에 민감하게 대응하면서 조직 내 젊은 인재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는 대표이사들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나가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승진> ▲전무 김금용 ▲상무 허진욱 안재홍 박영천 김종식 김정민 임영균 김병근 최용석 신치호 김범수 ▲상무보A 박순전 변휘석 김지선 선우환호 김 진 최광우 전구호 ▲상무보B 전삼종 김상민 정재만 고용주 김태완 정세진 공성태 이병구 장지영 강우선 김충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