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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GS건설은 고덕국제신도시 A9블록에서 '고덕신도시 자연&자이'를 3월에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고덕신도시 자연&자이'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경기도시공사가 제공한 토지에 GS건설이 시공을 맡는다.
'고덕신도시 자연&자이'는 지하 1층~지상 최고 36층, 9개동, 총 755가구며 전 가구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타입 431가구 ▲84㎡B타입 216가구 ▲84㎡C타입 72가구 ▲84㎡D타입 36가구다.
단지가 조성되는 고덕국제신도시는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모곡동, 장당동, 지제동, 고덕면 일원 1340만㎡면적에 조성되는 신도시다. 이곳에는 향후 5만6000여 가구(공동주택 기준), 14만여명의 인구가 계획되어 있는 상태다.
고덕신도시 자연&자이는 고덕국제신도시의 첫 분양단지라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신도시나 택지지구에 처음으로 분양되는 단지는 입지가 좋은 곳에 가격경쟁력을 갖춰 향후 지역 시세를 주도하고 시세차익도 노려볼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개통해 운영중인 SRT지제역과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 평택화성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한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특히 SRT지제역을 이용하면 서울 수서까지 20분대에 이동 가능해 뛰어난 서울접근성을 갖췄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503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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