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돈 SY패널 회장 “2020년 매출 1조원…영국 킹스판社 뛰어넘겠다”
홍영돈 SY패널 회장 “2020년 매출 1조원…영국 킹스판社 뛰어넘겠다”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7.02.2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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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와이패널, 영업직군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홍영돈 에스와이패널 회장이 “2020년 매출 1조원 달성과 패널업계 세계 1위 영국의 킹스판을 뛰어넘는 글로벌 넘버1이 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에스와이패널은 지난 17일~18일 1박 2일 간 에스와이빌드 2층 대강당에서 전 계열사 영업직군 임직원을 대상으로 ‘영업직군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 계열사 영업직군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그룹의 전 제품에 대한 교육과 영업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해 가격전략 및 세일즈프로모션과 B2B 영업협상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분임토의를 통해 수익성 극대화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토의의 시간을 가지고 영업이익 확대를 위한 영업전략 수립의 기초를 다졌다.

홍영돈 에스와이패널 회장은 워크숍에서 “우리 회사가 상장한지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며 “영업이익 확대를 통해 시장에 에스와이에 대한 신뢰감을 구축해야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홍 회장은 또 “현재 우리 그룹은 국내 1위인 샌드위치패널 뿐만 아니라, 폴리캠하우스, 데크플레이트, 알루미늄 복합패널, 우레탄보드 등 신제품과 PCM 강판(Pre-Coated Metal), 우레탄 원액인 폴리올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다”며 “영업직군들이 자기 담당 제품만이 아니라 우리 그룹의 전 제품에 대해서 이해하고 통합영업을 한다면 그 시너지는 영업이익으로 나타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 회장은 “에스와이하우징의 전국 70개 대리점이 우리 그룹 전 제품을 판매하는 영업조직으로 활용되는 등 영업의 활성화가 에스와이의 해외 시장 진출, 설비 확대 등으로 잘 융화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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