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제6회 어린이 안전짱 박람회 체험관' 운영
승강기안전공단, '제6회 어린이 안전짱 박람회 체험관' 운영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7.02.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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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3일간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서 개막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23일부터 개최되는 제6회 어린이 안전짱 박람회에 ‘승강기 안전체험관’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안전짱 박람회 ‘승강기 안전체험관’

(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백낙문)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6회 어린이 안전짱 박람회에서‘승강기 안전체험관’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제6회 어린이 안전짱 박람회’는 국민안전처,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현대자동차가 주최하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 1, 2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승강기 안전체험을 비롯해 교통안전, 화재대피, 지진체험, 항공기 안전체험, 완강기 체험, 식품안전 체험, 약물 오남용 교육, 응급처치 체험 등 26개의 다양한 체험부스와 인형극, 시연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무료로 경험할 수 있게 했다.

특히 공단은 승강기 안전체험관을 운영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승강기와 관련한 안전체험을 준비하고 있다. 승강기 안전체험관은 교육관, 체험관,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안전교육관은 대형 TV모니터를 활용해 승강기 안전과 관련한 시청각 교육을 비롯해 안전지도사들의 재미있는 안전교육, 에스컬레이터 안전이용 캠페인 송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안전체험관은 체험용 승강기를 활용한 갇힘 사고체험 및 대처요령과 실제와 똑같이 움직이는 모형승강기를 이용한 승강기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안전 전시관은 2016년 승강기 안전 UCC와 그림공모전 입상작품을 전시하고, 공단홍보 동영상과 안전캠페인 상영이 이뤄진다. 

공단 백낙문 이사장은 “승강기 안전문화가 선진화되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습관화하는 안전체험교육이 중요하다”며“이번 어린이 안전짱 박람회을 찾아오면 승강기를 비롯한 다양한 안전체험을 할 수 있으므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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