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제주 LNG 저장탱크 공사 수주
포스코건설, 제주 LNG 저장탱크 공사 수주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7.02.0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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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LNG 생산기지 조감도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포스코건설은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2116억원 규모의 제주기지 저장탱크와 부대설비 공사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공사는 올해 첫 종합심사낙찰제 발주 공사로, 꽤 높은 금액인 2116억원으로 책정돼 국내 11개 주요 건설사가 수주전에 참여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였다.

포스코건설(60%)은 포스코엔지니어링(40%)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에 성공했다.

포스코건설은 2019년 8월 준공 예정으로 제주시 애월읍 일원에 4만5000㎘급 LNG 저장탱크 2기 및 부대설비를 건설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광양 LNG터미널 및 삼척 LNG생산기지 등을 건설하며 쌓은 기술력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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