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 ‘이안 더 서산’ 총 250가구 분양
대우산업개발, ‘이안 더 서산’ 총 250가구 분양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7.01.1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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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산업개발 '이안 더 서산' 투시도

(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대우산업개발은 충남 서산시 서산테크노밸리 A8b블록에서 '이안 더 서산'을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24층, 5개동, 총 250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전용면적별로는 84㎡타입 A형 118가구, B형 119가구, 전용 117㎡타입 13가구로 구성됐다. 

특히 서산테크노밸리에는 '이안'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예정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2년 10월에 분양된 '이안 서산테크노밸리'(832가구)에 이어 이안 브랜드 오피스텔인 '이안 큐브'(1009실)가 분양 중으로 도합 2000여 세대에 달하는 이안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브랜드타운은 건설사가 특정지역에 동일 브랜드 아파트를 순차적으로 공급하는 것으로 조성이 완료되면 그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단지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특히 이러한 브랜드타운은 각기 다른 브랜드 아파트가 모여 아파트촌을 이루고 있는 일반 단지들과는 달리 동일 브랜드 아파트 여러 개가 하나의 '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보니 인근 지역의 시세를 반영하며 가격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경기 용인시에서 가장 높은 시세가 형성돼 있는 동천동 '한빛마을 래미안 이스트팰리스'는 4개 단지 2300여 가구가 래미안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동천동의 시세를 반영한 '한빛마을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3단지'의 3.3㎡당 평균시세는 1627만원으로 같은 동천동 소재 유사한 입지의 '수진마을 우미 이노스빌'(3.3㎡당 1465만원) 보다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권강수 이사는 "브랜드 타운은 그 특성상 일대의 생활 인프라나 커뮤니티 조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단일 브랜드 단지 보다 더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안 더 서산'이 위치한 '서산 테크노밸리'는 서산시 최초 자급자족형 첨단복합도시로 미래가치가 뛰어나다. 향후 한화케미칼 등의 대기업을 비롯해 300개의 기업이 들어설 예정이며 연간 매출액 3조원, 1만8000여명의 고용효과 창출이 예상된다. 

'이안 더 서산'은 테크노밸리 내에서도 교육 및 생활 인프라가 우수한 위치에 자리 잡을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대규모 상업시설과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도보 5분 거리에는 초등학교(2017년 3월 개교 예정)와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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