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주택관리공단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실시하는 건물관리업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안전·보건관리 지원체계구축 프로그램' 확인(등급)평가에서 총 11개 기관 중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안전보건체계 구축 프로그램' 사업은 안전관리 능력이 부족한 건물 관리업 현장에 대한 본사 중심의 재해예방활동 지원으로 건물관리업 현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본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각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수준을 스스로 평가하고 그 등급에 따라 차별화된 재해예방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주택관리공단 안옥희 사장은 “주택관리공단은 이번 평가 항목 위험성평가에서 300개 관리소 중 현재 98% 우수사업장 인정으로 입주민 안전관리에 더욱 힘을 실을 것이며, 안전관리수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주택관리공단은 년 초 종합계획 수립시 안전보건 기본방침을 반영하고 안전·보건관리 규정 개정에 따른 매뉴얼, 지침서 등 보완작업과 2017년부터 동 사업을 인증사업으로 전환함에 따라 사전준비를 통해 인증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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