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국토교통부와 성일종 새누리당 의원은 13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2017년 가뭄 대응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산ㆍ학ㆍ연 물 관리 전문가들이 참석해 ▲전국 봄가뭄 전망 및 대응책 ▲충남지역 봄 가뭄 상황 및 대비책 ▲농업용수 분야 봄가뭄 전망 및 대응책 등을 발표한다.
종합토론에서는 가뭄 전문가인 배덕효 세종대 교수를 좌장으로 분야별 전문가 패널 6인이 토론을 벌인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도 충남 일부지역은 강우량이 예년보다 부족한 상황”이라며 “가뭄재해가 앞으로 더욱 빈발하고 심화될 것으로 예상돼 국회와 정부, 관련기관이 손잡고 선제적으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건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