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건축·도시 분야 법정계획·정책사업 온라인 정보서비스 개시
전국 건축·도시 분야 법정계획·정책사업 온라인 정보서비스 개시
  • 이자용 기자
  • 승인 2017.01.10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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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도시공간硏 건축도시정책정보센터, ‘아우름’ 홈페이지 개편

(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김대익, AURI) 건축도시정책정보센터는전국단위 건축·도시 관련 법정계획과 정책사업 정보를 ‘아우름(AURUM)’ 웹(www.aurum.re.kr) 및 모바일 사이트를 통해 동시 서비스한다고 10일 밝혔다.

건축·도시 분야 실무를 위해서는 관련 법정계획에 대한 검토와 기존 정책 사업에 대한 조사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관련자료 구독을 위해서는 해당 중앙부처 및 지자체 협조 등이 필요해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다.

이번에 개발한 ‘법정계획’과 ‘정책사업’서비스는 건축·도시 분야의 법정계획 및 정책사업을 전수 조사해 수집·재가공한 것으로 전국의 건축·도시 관련 법정계획 및 정부 정책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최초의 서비스이다.

또한 기 구축 운영 중인 정책동향시스템의 중앙부처, 지자체 보도자료 데이터베이스와 연동해 이용자가 최신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법정계획’서비스는 건축정책기본계획 등의 건축·도시 분야 법정계획 정보를 계획별로 아카이빙(Archiving)해 현재 적용되는 계획은 물론이고 과거 적용됐던 계획까지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정책사업’서비스는 중앙정부에서 시행 중인 도시재생사업 등의 건축·도시 분야 시범·공모사업 약 4200건을 11개 중앙부처, 46개 유형으로 분류·제공하며, 사용자가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책사업 지도시스템을 개발·탑재했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건축도시정책정보센터는 지금까지 자산정보, 정책동향정보, 연구정보 등 다양한 공공분야 빅데이터를 발굴해 구축 및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에 개발한 법정계획과 정책사업 서비스는 관련 분야 실무자는 물론 관심 있는 국민에게도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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