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현대제철은 대학생 봉사단인 ‘해피예스(Happy Yes)’ 8기가 지난 4일부터 2박3일 일정의 서울 영등포 일대 겨울봉사 캠프를 끝으로 6개월간의 나눔활동을 마무리하고 해단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해피예스는 매년 하나의 테마를 중심으로 봉사를 진행해 왔고, 작년에는 자원순환을 선도할 친환경 업사이클링을 가미해 에코백 제작과 폐현수막 재활용 및 펠트지를 활용한 DIY 필통 제작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지난 6개월간에 걸친 봉사활동을 통해 해피예스의 대학생들이 주변의 어려움을 돕는 데 있어 주저없이 예스라고 말하며 달려갈 수 있게 된 점이 가장 큰 수확"이라며 "미래를 이끌 대학생들이 이런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바로 해피예스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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