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과 여의도, 종로 등 서울 3대 업무지구 인근에 공급되는 단지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전통 중심업무지구 인근 아파트들은 직주근접성이 뛰어나 수요자들로부터 꾸준히 인기를 얻기 때문이다. 이들 지역은 서울 내에서도 중심지에 위치해 문화, 쇼핑, 학군 등의 인프라가 풍부하고 지하철과 버스 등 교통 여건도 탁월하다.
실제 은평구 불광동에 삼성물산이 공급해 2010년 입주를 시작한 북한산 래미안 1단지의 전용 84㎡는 지난 11월 5억 7000만원에 거래돼 전년도 같은달 (약 4억 7000만원) 대비 1억원이 상승했다. 이 단지는 지하철3호선 불광역을 통해 종로3가 15분,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을 30분대에 이용할 수 있어 업무지구로 접근성이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지난해 3월 여의도와 강남권을 잇는 지하철 9호선 2단계(신논현~종합운동장) 구간이 개통되면서 9호선 라인이 즐비한 강서구 아파트 매매가는 15% 이상 뛰는 등 집값상승이 뚜렷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업무지구 인근 아파트는 직주근접, 교통, 교육 등 수요자들이 원하는 인프라가 구축돼 있는 만큼 가격이 높고 분양시 경쟁 또한 치열하다"며 "업무지구 인근 아파트의 공급이 줄어들고 앞으로 부동산시장에 대한 규제가 심해질 것으로 전망돼 향후 분양하는 아파트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여의도, 신논현 등 주요 업무지구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9호선 급행 정거장 염창역 인근에 분양 중인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염창’이 주목되고 있다.
이 단지는 9호선 급행 정거장 염창역의 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9호선 등촌역과 염창역이 도보권으로 이용가능하고 여의도역까지는 10분 내에 신논현역과 종합운동장역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어 주요업무지구로 30분 내 출〮퇴근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염창’은 지하철 외에도 교통여건이 탁월하다. 여의도, 강남 등 총 55개 노선으로 주요지역을 연결하는 버스 중앙차선 정류장이 인근에 위치해있고 단지 바로 앞에는 공항대로와 올림픽대로가 위치해 서울은 물론 수도권 지역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하다.
초∙중∙고교도 도보권이다. 지역 내 선호도 높은 염창초가 도보권에 있고 염창중, 염경중, 영일고 등의 교육시설이 인근에 위치한데다 목동 학원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학부모 수요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e편한세상 염창’이 입지한 서울 강서구 염창동 277-24번지 일대는 목동과 바로 인접해 있어 목동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고 한강변에 위치해 양화 한강공원, 선유도공원 등 단지 입주민들은 한강생활권을 누리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된다.
한편 ‘e편한세상 염창’은 서울 강서구 염창동 277-24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0층, 6개 동, 전용면적 51~84㎡, 총 499가구 규모다.
한편 ‘e편한세상 염창’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 793-7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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