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변창흠)는 지난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소재 본사 대강당에서 2017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서 변 사장은 “지난 2년 동안 구축한 주거복지, 공공디벨로퍼, 도시재생의 사업모델을 더욱 구체화하고 실행대상지를 확대하는 작업을 해나가자”며 “최근 촛불집회에서 나타난 시민들의 개혁과 혁신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맞춤형 주거복지와 지방분권형 도시재생을 제도화하자”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서울리츠를 더욱 확대해야 할 뿐만 아니라 그동안 준비한 산업시설 리츠와 정체되고 있는 재건축ㆍ재개발 사업 리츠, 역세권 복합개발, 산업거점 개발 사업 등에도 리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나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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