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도 에코시대, 쾌적성 돋보이는 ‘미사 테스타타워’
지식산업센터도 에코시대, 쾌적성 돋보이는 ‘미사 테스타타워’
  • 김유현 기자
  • 승인 2016.12.2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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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요소 갖춘 지식산업센터, 직원 업무 능률 향상에 긍정적 영향
   
 

최근 지식산업센터에도 쾌적성이 주목받고 있다. 오랜 시간 머무는 업무 공간이기 때문에, 내외부의 쾌적한 환경에 대한 선호도도 높게 나타나는 추세다.

건설사들도 이에 발맞춰 쾌적한 근무환경 갖출 수 있도록 지식산업센터 내에 다양한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들의 경우, 사옥 내 공원 및 옥외 테라스 등을 조성하거나 입주 기업들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휴게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도입되기도 한다.

근무지를 둘러싼 주변환경도 중요시된다. 주변에 대규모 공원이나 녹지가 인근에 위치하면 휴식을 취하기 용이하고, 직장 내 자연경관 감상 및 가벼운 운동 등을 즐길 수 있어 직원들의 업무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지식산업센터 밀집 구역으로 꼽히는 가산동 일대 공인중개사 대표는 “최근 친환경 요소를 갖춘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배려한 중소기업들의 문의가 잦은 편”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사강변도시에서도 옥상 정원과 개방감 확보 및 풍부한 주변 녹지를 자랑하는 지식산업센터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관련 기업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지구 자족 5-1, 2블록 일대에 ‘미사 테스타타워’가 12월 중 분양될 계획이다. 지하 4층~지상 10층, 연면적 16만 4,756㎡ 규모로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8층 공장, 지상 9층~지상 10층에는 업무시설이 조성되며, 지하 1층~지상 2층은 근린시설이 마련된다.

미사 테스타타워는 자연친화적인 설계로 입주 직원들에게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 호실이 외기에 접하도록 설계돼 자연채광과 환기에 유리하고, 옥상에는 휴식공간인 정원을 조성해 직원들의 업무 능률 향상도 도모했다. 최상층(지상 9층~지상 10층)은 천정고 2.7m의 섹션 오피스로 구성해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층별 회의실, 샤워 및 휴게공간 등의 입주민 편의시설도 조성된다. 또 지식산업센터 주변으로는 망월천과 인근 근린공원이 위치해 운동 및 산책 등의 에코 라이프도 누릴 수 있다.

외부와의 업무 교류가 편리한 교통 여건도 특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인근 상일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 진출입이 쉽고,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중부고속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의 접근성이 좋아 서울 각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대중교통망도 잘 갖춰졌다. 2018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강일역과 황산사거리 BRT 정류장도 가깝게 위치한다.

업무 효율성을 고려한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최고 6m(5.4m~6m)의 층고가 적용되며, 하중은 최대 1.5톤/㎡을 확보해 초대형 중량설비도 무리없이 수용할 수 있다. 또한 일반 드라이브 인 보다 차량 진입시간이 대폭 단축된 직선형 드라이브 인 시스템이 도입돼 교통 혼잡 걱정도 줄일 수 있다.

미사 테스타타워는 본격적인 분양에 앞서 사전 관심고객을 위한 홍보관을 마련하고 1:1 분양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홍보관은 경기도 하남시 조정대로 150 아이테코 R128호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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