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세계 1위 호텔 그룹 노하우로 동대구역에 新 랜드마크 건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세계 1위 호텔 그룹 노하우로 동대구역에 新 랜드마크 건설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6.12.1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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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계 1위 호텔 그룹으로 도약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남다른 품격과 가치를 드디어 동대구역에서 만날 수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올해 9월 W호텔, 웨스틴, 쉐라튼 호텔 등을 보유한 스타우드 호텔&리조트의 인수합병을 마무리하며 세계 1위의 호텔그룹으로 우뚝 서게 됐다. 금번 합병으로 전세계 110개국에 5,700개 호텔, 110만개 호텔룸을 거느리는 초대형그룹으로 성장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J. 윌러드 메리어트(J. Willard Marriott)와 앨리스 메리어트(Alice Marriott)가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에서 창립 후 약 80년간 전세계에서 업계 트렌드를 이끌어 왔다.

현재 국내의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소속 호텔은 JW 메리어트, 리츠칼튼, 코트야드,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웨스틴, W, 쉐라톤, 알로프트, 포포인츠바이쉐라톤 등을 포함하여 모두 16개로 기존 8개에서 두 배 늘어났다.

이러한 가운데, 제이스피앤디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함께 국내 최초로 글로벌 브랜드 레지던스 ‘대구 메리어트 호텔&레지던스’를 동대구역 인근에 선보인다. 외국에서는 이미 수퍼리치들의 주거문화로 자리잡은 브랜드 레지던스가 세계적인 메리어트 호텔과 만나면서 국내 상류층 주거문화에도 새로운 돌풍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국내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남 다른 희소성으로 소유하는 것만으로도 자부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고급 브랜드 레지던스란 럭셔리한 주거공간에 호텔 서비스가 결합된 상품이다. 고급아파트와 같은 공간에서 명품 호텔서비스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어 부유층들의 선호도가 높다.

‘대구 메리어트 호텔 & 레지던스’는 3층~11층에는 세계적인 메리어트 호텔 174실이, 12층~23층에는 최고급 레지던스 148실이 들어선다. 이 레지던스는 말 그대로 ‘호텔 위의 집’으로 최고급 주거공간에서 글로벌 메리어트 호텔 서비스를 고스란히 누리면 살 수 있다.

특히, 입주자들은 글로벌 명품호텔에 걸 맞는 럭셔리한 호텔 서비스뿐 아니라 다양한 호텔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집사역할을 하는 Butler Team(버틀러팀)이 구성되어 입주자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버틀러팀은 모든 입주자에게 레스토랑, 항공권, 병원 및 공연관람, 리무진 등에 대한 다양한 예약서비스를 지원하고, 차량관리, 케이터링, 안심 귀가, 법률 및 세무 자문까지 제공해 준다. 또, 청소부터 세탁, 수선, 룸서비스, 장보기 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도 지원해 입주민들의 불편한 없는 삶을 지원한다. 체력단련장, 수영장, 사우나, 실내 골프연습장 등을 갖춘 호텔 휘트니스 클럽 이용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레스토랑, 바, 연회장 등을 이용 시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그 외 입주민만을 위한 부대시설도 마련된다. 방문자 및 입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라운지가 조성되고, 미팅룸 및 방문객을 위한 게스트하우스가 마련된다. 또, 회의실, PT룸, 전용 레스토랑과 바, 힐링룸, 게임룸 등을 마련해 입주민들의 차별화되고 격이 다른 생활이 가능하도록 한다.

한편,  ‘대구 메리어트 호텔 & 레지던스’는 동대구역 신세계백화점 맞은편인 대구시 동구 신천동 326-1번지에 연면적 51,967.47㎡, 지하 5층~지상 23층, 총 322실로 조성된다. 계약면적은 111㎡~356㎡로 펜트하우스를 포함한 17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대구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기 위하여 세계적인 설계 디자인 회사인 ‘Gensler’, ‘Karen Wang’과 국내 유수의 ‘건원건축’이 힘을 보탰다. ‘대구 메리어트 호텔 & 레지던스’가 들어서는 동대구역 인근은 연면적 29만4천200㎡, 지하 7층, 지상 9층 규모로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가 이달 개장됐다. 이곳은 KTX와 도시철도, 고속버스, 시외버스 등 여객수송 기능에다 대형 백화점(신세계백화점 대구점)까지 갖춘 신개념 복합공간으로 조성돼 대구•경북의 랜드마크로 재탄생 중이다.

전문가들은 대구 메리어트 호텔 & 레지던스가 완공되면 동대구복합환승센터와 함께 교통, 쇼핑, 문화, 엔터테인먼트, 업무, 관광의 중심지로 거듭 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특히, 글로벌 브랜드 레지던스 등 새로운 고급 주거문화가 들어오면서 이 일대가 고급 주거공간의 대명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대구 메리어트 호텔 & 레지던스’의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

전시관은 동대구역 인근에 위치해 현재 예약신청접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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