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환경부는 14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물산업기술발전협의회’ 발족을 위한 협약식과 관계부처 합동 ‘스마트 물산업 육성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물산업기술발전협의회에는 환경부를 비롯해 서울시 등 7개 특·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상하수도협회 등 13개 기관이 참여한다.
스마트 물산업 육성전략 설명회에는 물기업, 학회, 지자체 등 물산업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다.
지난달 14일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확정된 스마트 물산업 육성전략은 ▲물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한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물 신시장 창출 ▲물산업 혁신기반 조성 등을 담고 있다. 환경부는 이번 설명회에서 ‘기술선도형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한다.
구체적인 육성전략 시행계획은 내년 상반기중 마련된다.
저작권자 © 건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