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1.3 부동산대책과 트럼프의 미국대통령 당선에 따른 금리 인상 전망 등이 맞물리며 부동산시장이 주춤하고 있다. 정부의 투기 수요 원천봉쇄 의지가 실린 정책에 예상 외 강력한 규제가 담기면서 투자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진 것. 이에 풍선효과에 따른 상대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수익형 부동산시장이 재조명 받고 있다.
이에 새롭게 공급되는 오피스텔을 비롯해 상가, 호텔 등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특히 브랜드 파워를 지닌 주거시설들의 분양이 속도를 내고 있다. 실제 부동산 시장에서 시공사의 브랜드는 분양 성적에 바로미터로 작용한다.
최근 분양시장에서 상종가를 기록하고 있는 브랜드로는 다인건설의 ‘로얄팰리스’를 꼽을 수 있다. 다인건설의 ‘로얄팰리스’는 울산에서 단 10분 만에 완판이라는 기록을 수립한 바 있으며 부산 서면에서 1주일, 대구 성서와 배곧에서 60일 만에 분양을 마친 바 있다.
이는 수요자들의 니즈가 반영된 다인건설의 입지 선정 안목과 차별화된 상품성을 비롯해 착한 분양가와 뛰어난 환금성 등이 분양시장의 선전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다인건설의 재무 건전성과 탁월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경쟁력도 수요자들 사이에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근간이 됐다는 평가다.
현재 진행 중인 ‘다인로얄팰리스 부산신항’ 역시 본격적인 분양과 함께 1차가 마감을 눈 앞에 두고 있으며 2차는 현재 빠른 속도로 계약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주말 진행된 행사는 내방객 인파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12월 2일과 3일 각각 열린 부동산 투자 강연회와 계약자 대상 경품이벤트에는 800명을 상회하는 방문객들이 몰려들어 이 아파텔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는 게 행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처럼 11.3부동산대책과 무관한 수익형 부동산의 높은 선호도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다인건설이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1347-1/1347에 짓는 이 아파텔은 지하 4층, 지상21층, 2개동 규모로 1,490세대의 대단지 프리미엄을 품었다.
신항만 배후택지 내에서 높은 희소성을 지닌 소형 아파텔로서 오피스텔(아파텔) 1,490세대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실제 이 지역에 공급된 주거시설은 중형(112㎡ 이하) 주택형이 80%에 육박하는 비중을 차지하는 반면 소형과 중소형 주택형이 차지하는 점유율은 20%에 불과해 희소가치가 돋보인다.
단지 근처에 신항 제1배후도로, 김해국제공항, 신항배후철도, 신호대교, 을숙도대교, 부산-창원 국도2호선, 부산역 등 광역 교통망이 자리해 인접 지역 진, 출입이 수월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사항-하단-가덕을 잇는 경전철 이용도 가능하며 인접한 거제도까지 45분이면 닿을 수 있다.
다인로얄팰리스 부산신항 1, 2차 주변 500m 이내는 초, 중, 고가 설립 예정으로 밀집된 교육시설이 글로벌 에듀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인근에 을숙도, 가덕도 등 천혜의 자연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운동 및 여가, 휴식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다. 단지는 용원 수산시장으로 직결되는 다리와 연결 돼 있다.
실내에는 전 세대에 팬트리가 도입돼 수납공간을 강화했으며 3Room+a 공간 마법으로 넉넉한 실사용 면적을 마련했다. 일체형 절감했다. 또한 에너 구조로 층간 바닥충격음 저감을 통해 층간 소음을 완벽히 해소했으며 초절전 LED 조명으로 전기료까지 지 절감 단열제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은 높이고 화재 위험을 최소화했다.
분양 관계자는 “다인건설의 브랜드 인지도에 입지적 메리트, 상품성, 3.3㎡ 당 500만원 대부터 시작하는 착한 분양가가 더해지면서 아파텔이 분양에 날개를 달았다”면서 “공실률 제로에 도전할 수 있는 풍부한 배후수요와 미래가치를 지녀 다른 현장들처럼 근 시일내에 분양을 마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1~3층에 조성되는 다인 로얄팰리스 상가의 분양도 진행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 616-5(하단역 10번 출구 100미터 거리)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