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호재 잇따르는 동대문구서 ‘청계 한양아이클래스’ 분양 앞둬
개발 호재 잇따르는 동대문구서 ‘청계 한양아이클래스’ 분양 앞둬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6.12.05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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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오피스텔의 생명은 수익률이다. 꾸준한 수익률이 유지되려면 공실이 없어야 하고 이를 위해선 지역 내 직주근접을 위한 업무지구가 존재하거나 교통이 편리해야 하는 등 1~2인 가구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요인이 존재해야 한다.

여기에 인근 개발 등의 호재로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진행될 ‘플러스 알파(+α)’의 요소까지 갖춘다면 임대인들은 풍부한 대기수요로 공실 걱정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임대료 상승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오피스텔은 수익형 부동산 중 적은 금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장점이 크지만 아파트와 같이 거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선택할 때 신중히 미래가치를 잘 따져봐야 한다”며 “주변에 인구 유입요소가 얼마나 되는지, 최근 경쟁상품 공급은 많았는지 등을 살펴봐야 공실이나 예상보다 낮은 임대료 등으로 인한 손해를 막고 안정된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이 달 중에는 동대문구에서 기존 임대수요와 함께 개발호재로 인한 수혜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하나자산신탁이 시행, 유창코퍼레이션이 위탁을 맡고 학교법인 한양학원의 재단 산하 기관인 한양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은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청계 한양아이클래스’는 서울시 동대문구 청계로 461번지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1개 동으로 ▲전용면적 18.35~18.79㎡의 오피스텔 204실과 ▲전용면적 14.22~24.81㎡의 도시형생활주택 96가구의 총 300실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이마트, 홈플러스는 물론 서울 풍물시장, 신설동 종합시장, 마장동 축산물 시장 등 기존 전통시장이 함께 어우러진 동대문 상권 수요와 서울 3대 업무지구 중 하나인 종로 도심의 풍부한 직장인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이 곳은 개발호재에 따른 꾸준한 인구유입이 예상된다. 사업지 바로 뒤로는 주택재개발 사업이 한창인 용두5구역이 맞닿아 있어 개발 완료 시 일대의 부동산 시세 상승과 주거환경 개선 등의 수혜를 누릴 수 있다. 단지 맞은 편에는 개발이 완료 된 왕십리뉴타운까지 위치해 뉴타운으로 인한 수요와 다양한 상권 이용도 가능하다.

청계 한양아이클래스는 단지 바로 앞으로 청계천, 옆으로 성북천이 지나고 있어 집 앞에서 서울의 대표 수변시설과 쾌적한 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장점이 크다.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층에 청계천변을 활용한 상가로 들어설 계획이다.  
 
도심 한가운데 입지한 만큼 도보 거리에 1, 2호선 환승역인 신설동역과 경전철 우이선 신설동역(예정)이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의 교통환경을 갖췄다. 가까이 서울 동부병원, 우체국, 시립동대문도서관, 용신지구대, 용두초교 등 교육∙문화∙행정∙의료시설도 위치해 이용이 용이하다

청계 한양아이클래스의 분양홍보관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고산자로 379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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