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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GS건설은 인천 연수구 동춘동 동춘1도시개발사업지구 7블록에 짓는 '연수파크자이' 견본주택에 주말동안 약 1만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정부의 '11·3 부동산 대책' 규제에서 벗어난 지역의 반사효과와 잔금 대출규제까지 피한 연내 막바지 분양물량으로 실수요자의 발길이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견본주택에 마련된 전용 76㎡B타입, 전용 84㎡A타입, 84㎡B타입, 101㎡A타입의 각 유니트에는 평면을 관람하러 온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유니트를 둘러 본 내방객들은 송도의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동춘도시개발지구의 입지와 자이 브랜드, 커뮤니시티 시설, 특화 설계 등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GS건설 연수파크자이 김범건 분양소장은 "이날 견본주택을 방문한 실수요자들이 설계와 입지적 장점, 브랜드, 분양가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며 청약과 계약까지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파크자이'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30층, 9개 동, 전용면적 76~101㎡ 총 102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76㎡의 틈새평형부터 최상층엔 실속형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수요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전용 84㎡이하가 90%를 차지한다.
전용면적별로는 ▲76㎡ 253가구 ▲84㎡ 680가구 ▲101㎡ 90가구다.
청약일정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에 1순위, 9일에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고, 정당계약은 20일~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11-1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