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수원시 팔달1구역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팔달구 우만동 129-7번지 일대에 위치한 주택가와 수원 우만현대아파트를 지하 3층, 지상 29층 아파트 12개동에 1320가구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규모는 2350억원이다.
이 재건축 사업은 2018년 2월 관리처분인가를 거쳐 2018년 10월 착공을 시작한다. 2021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향후 서울 및 수도권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다. 올들어 4건, 8000여억원 이상의 재개발·재건축사업 수주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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