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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지난달 30일 태안군청에서 협력사 임직원과 함께 연말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김장은 태안군 소원면 법산 절임배추 1200포기로 진행됐고, 태안군 8개 읍ㆍ면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 등 100가구에 10㎏ 1박스씩 전달했다.
김동섭 서부발전 기술본부장은 “김장은 김치를 나누는 화합과 상생의 의미가 있다”면서 “김장의 전통적 의미와 오늘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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