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하나 포기하고 넓은 공원 마련한 ‘테라스56’
동 하나 포기하고 넓은 공원 마련한 ‘테라스56’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6.12.0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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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산업硏 조사결과, "주거선택 시 '쾌적성' 중시" 35% 응답

주택시장이 실수요자로 재편되면서 주거 쾌적성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수요자들이 쾌적함을 중시하다보니 건설사들은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와 중앙공원 조성을 강조하고 단지 주변에 위치한 대규모 공원과 산, 강 등을 장점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특히 거주자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주거쾌적성을 높이기 위해 동 간 거리를 넓게 설계하거나 진입 통로를 별도로 배려하는 곳도 있다.
 
단순히 사는 곳을 넘어 고품격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힐링 열풍이 불면서 단지 내 조경을 고급주택의 정원처럼 꾸밀 수 있는 곳도 있다.

실제로 주택산업연구원이 지난 5월 서울 수도권 시민 10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5%가 쾌적성을 가장 중시한다고 답했다. 교통(24%)과 교육 여건(11%)을 큰 차이로 앞섰다.

이처럼 주거를 선택할 때 쾌적성을 중요시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에서 수익을 더 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 하나를 포기해 입주민들의 쾌적성을 보장한 곳이 있어 눈길을 끈다.

   
▲ 동 하나를 포기해 동간거리 68m인 ‘테라스56’

■ 동 하나 없애 넓은 녹지공간 마련한 ‘테라스56’ 주목
광주 하남동 832외 1필지에 분양하는 ‘테라스56’은 대지면적 1만1,755㎡(약 3,556평)에 단 2개 동만 지어진다. 이 단지는 여유로운 주거 생활을 위해 가운데 ‘동’ 하나를 포기했다. ‘테라스56’은 동과 동 사이의 거리가 68m로 설계됐으며 대신 단지 중앙에 초등학교 운동장만한 정원을 조성했다. 정원 내에는 야외바베큐 파티장, 노천스파, 게스트룸 등을 설치해 가족과의 여가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테라스56’은 단, 56가구만 거주 가능해 생활이 여유로운 점, 개성 있는 설계와 가족 공간을 갖춘 점 등 단독주택의 장점을 모두 지녔다. 또한 탁 트인 전망, 안전한 보안시스템과 유지관리가 편한 점도 장점이다.

테라스56’이 들어서는 지상 2층에는 CGV 직영 운영이 확정됐으며 지상 1층에는 테라스 스트리트몰인 ‘피크닉몰’이 조성된다. 또한 ‘테라스56’은 단지 바로 옆의 홈플러스와도 바로 연결된다.

견본주택은 사업지와 동일한 광주 광산구 하남동 832외 1필지(하남 홈플러스 옆)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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