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 지역 최초 단지 내 캠핑장 '인기'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 지역 최초 단지 내 캠핑장 '인기'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6.11.28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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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이 선풍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단지 내 캠핑장이 인기 높은 커뮤니티 시설로 자리잡고 있다.

캠핑이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활동 트렌드로 급부상하자 여가 산업의 전반적인 침체에도 불구하고 관련 시장규모는 더욱 커졌다. 캠핑아웃도어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2008년 200억원에서 6년 간 30배에 달하는 성장세를 보이며 2014년에는 약 6000억원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수요자들 사이에서 캠핑장 갖춘 단지가 각광 받고 있다. 자녀를 데리고 멀리까지 나가는 게 말처럼 쉽지 않다. 하지만 캠핑장이 단지 내에 있으면 간단한 짐만 챙겨 나와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돈과 체력 등을 더욱 아낄 수 있기 때문이다.

단지 내 캠핑장은 수도권 새 아파트 위주로 적용돼 인기를 끌어 지방에도 확산되고 있다. 최근에는 울산 지역에 최초로 캠핑장이 마련된 아파트가 등장돼 눈길을 끈다. 한라가 12월 울산 송정지구 B8블록에 공급하는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다.

단지 내 조경시설 일부에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 지금까지 울산 지역민들이 경험하지 못했던 아파트 커뮤니티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단지에는 캠핑장뿐 아니라 교육특화시스템도 울산 최초로 적용돼 주목 받고 있다. 커뮤니티센터에 독서공간, 스터디룸 등 교육특화 공간인 ‘헬로라운지(Hello Lounge)'가 조성되고 독서실, 작은도서관 등 학습 목적의 별동 공간 스터디센터도 건립된다. 한라는 단지 내 상가에 학원가 ‘에듀센터’를 조성할 계획으로 교육열 높은 울산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그 외 세계 명문대학 캠퍼스를 벤치마킹 한 조경 및 조형물을 구성하여 입주민의 자부심을 높일 계획이다.

실수요자를 위한 설계도 돋보인다. 전 가구가 공간활용도가 높고 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된다. 자녀방 사이에 가변형 벽체가 적용돼 방의 크기와 기능을 변경할 수 있고, 타입에 따라 알파룸, 현관 워크인수납장, 펜트리 등 최신 평면 트렌드가 적용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입지도 좋다. 도보권에 화봉초•고교와 지구 내 신설 예정인 중학교 부지가 있어 단지 안팎으로 교육인프라도 잘 갖췄다. 편의시설이 입점하는 중심상업지구와 가까워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수월할 전망이고, 수변공원과 근린공원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다. 더욱이 사업지 남측에 고층 건물이 전무해 송정지구 내 가장 뛰어난 그린 조망권 및 도심권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총 676가구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울산시 남구 달동 1253-7번지(목화예식장 옆)에 위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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