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여수 웅천 꿈에그린' 상가 분양
한화건설, '여수 웅천 꿈에그린' 상가 분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6.11.2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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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수익률·공실에 대한 우려 적은 상가…투자자들 관심 몰려

1%대 저금리, '11.3 부동산대책' 등으로 투자처가 줄어들면서 수익형 부동산이 '대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그중에서도 상가는 규제가 없고 타 수익형 부동산 대비 높은 임대수익률과 공실에 대한 우려가 적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15년도 상가의 투자수익률은 중대형 상가 6.24%, 소규모 상가 5.85%, 집합상가 7.32%로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5.93%)이나 시중의 정기예금 금리(1.5%)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상가의 경우 임차 수요가 꾸준해 공실에 대한 우려도 적은 편이다. 올 3분기 전국 기준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10.7%, 소규모 상가 5.2%였다. 반면 오피스텔은 공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3년 전보다 4.5% 포인트 증가한 13%의 공실률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수익률이 높은 집합상가 중 하나인 스트리트몰은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상가로 인기를 끌면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아파트 인근 상가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려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11월 24일(목)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여수 웅천 꿈에그린' 상가가 여수 최초의 유럽형 스트리트몰로 분양을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여수 첫 스트리트몰 ‘여수 웅천 꿈에그린’ 상가 11월 24일(목) 경쟁입찰 방식으로 분양 예정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여수 웅천 꿈에그린’ 상가는 지난 6월 성공 분양된 아파트•오피스텔의 후속 분양 물량으로 웅천택지지구 관광휴양상업 3단지 C4-2, 3블록에 위치하며 지상 1층~지상 2층에 총 98개 점포, 전용 15~108㎡ 로 구성될 예정이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 상가는 여수 최초의 스트리트몰이다. 유럽풍 외관 설계와 상가 곳곳에 광장을 설계해 여수에 없었던 새로운 문화거리로 조성된다.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이 상가는 1,969가구에 이르는 아파트•오피스텔 입주민을 흡수하는 독점상권으로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더욱이 웅천지구가 인구 3만여 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공공택지에다가 마리나 시설, 호텔(예정), 종합병원(예정), 휴양시설, 친수공간, 에듀파크, 이순신도서관 등이 들어서는 해양레저도시로 개발 중으로 입주민과 더불어 풍부한 유동인구까지 흡수할 수 있다.

특히, ‘여수 웅천 꿈에그린’ 상가 남쪽으로 ‘웅천 요트마리나항’이 인접해 있고 여수의 청정 남해안인 가막만을 끼고 있어, 흔히 볼 수 없는 이색적인 풍광으로 입주가 완료되면 여수의 새로운 문화•여가•관광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은 경쟁입찰 방식으로 24일(목) 입찰 및 낙찰자 발표 후 계약은 다음날 25일(금) 진행될 예정이다. 입찰장소는 여수 웅천택지개발지구 C5-2블록에 위치한 ‘여수 웅천 꿈에그린’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 상가에 대한 상담은 모델하우스에서 진행 중이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이며 중도금은 30% 무이자 조건으로 초기 투자금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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