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북4구 도시재생과 에너지 협치 포럼' 개최
서울시, '동북4구 도시재생과 에너지 협치 포럼' 개최
  • 김유현 기자
  • 승인 2016.11.2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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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서울시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에서는 전문가와 시민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북4구(성북·강북·도봉·노원)의 에너지협치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도시재생과 에너지 협치 구축 등을 논의하는 도시재생포럼을 23일 오후 3시 창동역 1번출구 소재) 워크숍룸에서 개최한다.

‘동북4구의 협치를 통한 에너지전환도시 모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에너지 시민단체, 동북4구 관련부서 공무원, 관심있는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현장에서 체험한 에너지 시민운동의 흐름과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과제와 전망도 모색한다.

세미나는 5개 파트로 진행되며 ▲김소영 성대골사람들 대표가 '성대골 도시재생사업과 에너지 협치' ▲이영종 제로에너지연구단 연구교수가 '노원 제로에너지주택 실증단지의 진행과정과 확산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고 ▲강시원 노원에코센터 사무국장이 '에너지협치를 위한 중간지원조직의 역할 ▲김순남 녹색연합 에너지기후팀 활동가가 '시민참여 절전운동 ‘성북절전소'' ▲두호균 도봉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햇빛발전협동조합의 운영 현황'의 내용으로 지정토론을 이어가며, 포럼의 좌장은 이영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맡는다.

서울시 동북권사업단의 정거택 반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동북4구의 신재생에너지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해보고 에너지정보센터 등의 네트워크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시민참여형 재생에너지를 확대하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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