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내 집 마련 대안 ‘포천 송우 서희스타힐스’ 급부상
수도권 내 집 마련 대안 ‘포천 송우 서희스타힐스’ 급부상
  • 한선희 기자
  • 승인 2016.11.16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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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게 내 집 마련할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 눈길
   
 

아파트 값 고공행진에 무주택자들의 내 집 마련은 더욱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전국의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936만원으로 올해 초보다 3.54% 상승했다. 수도권은 1,438만원으로 무려 4.68% 올랐다.

분양가의 고공행진은 실수요자들에게 큰 부담이지만 현재 국내 아파트 건설 상황에서 분양가를 낮추기란 쉽지 않다. 분양가의 대부분인 토지가격과 시공비를 제외하고도 시행사와 시공사의 마진을 줄이기가 어렵다.

이에 등장하게 된 지역주택조합은 가격 면에서 합리적이다. 조합원들이 시행사 역할을 맡아 시공사를 선정해 중간마진을 크게 줄일 수 있어 가격을 낮추는데 효과가 높다.

일반 재건축아파트의 허가승인 기간에 비해 조합승인을 받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사업추진속도가 월등히 빠른 것도 장점이다. 여기에 토지가 96% 이상 확보된 사업현장이라면 기존 시세 대비 15% 이상의 시세차익이 생기게 돼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다.

이 가운데 최근 조합설립 승인을 득하고 사업부지 약 95%에 해당하는 토지의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한 지역조합아파트 ‘포천 송우 서희스타힐스’가 내 집 마련의 대안으로 급부상했다.

단지가 들어설 송우1지구는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오는 2017년 개통되면 구리까지 20분대, 잠실까지 40분대 정도면 이동할 수 있다. 포천~파주~남양주 화도를 잇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도 오는 2019년 개통될 예정, 최근에는 7호선 연장선(도봉산~포천선) 철도사업이 확정됐고 포천 용정일반산업단지 및 K-디자인빌리지 조성 등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합리적인 가격도 눈에 띈다. 10년 이상 노후한 주변 아파트 시세에 비해 3.3㎡당 100만원 이상 낮은 600만원대 아파트다. 현재까지 조합원을 모집 중이나 향후 일반 분양으로 전환되면 3.3㎡당 약 700만원 중반대의 분양가가 예상된다.

인근에는 대진대학교, 포천시청, 농협 하나로마트, 이마트, 포천종합운동장 등의 근접성과 편의성이 좋다. 신봉초등학교, 송우중학교, 송우고등학교, 동남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포천천, 산정호수, 허브아일랜드, 내촌 스키장 등 힐링 주거환경도 갖춰져 있다.

또한 지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진강도 6.5까지 견딜 수 있도록 한 첨단 내진설계도 갖춰졌다. 뿐만 아니라 태양열 집전판을 갖춰 관리비(일부공동전기료)가 절감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조합아파트 특성상 주변 유사 상품 대비 3.3㎡당 100만원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며 “특히 토지확보의 확실성 덕분에 예비조합원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홍보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452-2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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