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급 오피스텔, 달라도 다르다
아파트급 오피스텔, 달라도 다르다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6.11.15 0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남미사 롯데캐슬 스타, 984실 규모에 아파트급 커뮤니티시설 도입

아파트 시장에서 통하는 ‘대단지 흥행 법칙’이 오피스텔 시장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대단지 오피스텔은 관리비 절감, 지역 내 랜드마크,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 인근 부대시설 및 상권 형성 등 긍정적인 요소들이 많아 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규모가 커질수록 수익률도 함께 높아진다. 실제 경기 성남시 정자동 ‘두산 위브 파빌리온’(1549실) 계약면적 74㎡는 보증금 1000만원에 90만원 월세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반면 인근 ‘정자 푸르지오시티 3차’(361실) 계약면적 72㎡는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75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대단지로 조성되는 오피스텔의 경우 대형사가 시공하는 경우가 많고, 아파트에 버금가는 커뮤니티시설, 첨단 시스템 도입 등 주거쾌적성이 높아 향후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 ’하남미사 롯데캐슬 스타’, 미사강변도시 내 984실 대규모 오피스텔 공급
롯데건설은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용지 11-2블록에 ‘하남미사 롯데캐슬 스타’ 오피스텔을 공급 중이다.

지하 6층~지상 29층, 1개 동 규모로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근린생활시설 252실, 지상 4층~지상 29층에는 오피스텔이 A~C존으로 나뉘어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1~84㎡, 총 984실 규모의 대단지다. 원룸 타입부터 3룸 타입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되었으며 복층형 구조, 테라스 등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하남미사 롯데캐슬 스타’에는 대단지 규모에 어울리는 커뮤니티 시설이 예정돼 있다.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 및 골프연습장, 전용 엘리베이터로 연결되는 바이크스테이션(자전거보관소), 라운지카페, 게스트룸과 멀티 엔터테인먼트 라운지 등 특색 있는 부대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더불어 최상층인 28층~29층 입주민들만 이용 가능한 프라이빗 커뮤니티 존을 별도로 조성하여 스카이라운지, 시어터룸, 피트니스 등을 제공한다. 또한 공개공지 특화설계를 통해 근린생활시설과 연계한 1층 진입광장, 중심광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오피스텔과 함께 조성되는 근린생활시설은 의료시설 입점이 가능해 희소성이 높다. 지하 1층~지상 3층에 들어서는 근린생활시설(252실)은 향후 다양한 테마가 어우러진 메디컬 복합상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하남시 신장동 422-9에 위치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