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핫 트렌드, ‘이천가로수길 세비뉴' 상가주택 완판 임박
부동산 핫 트렌드, ‘이천가로수길 세비뉴' 상가주택 완판 임박
  • 한선희 기자
  • 승인 2016.11.11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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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과잉 속 부동산 블루오션 상가주택 각광

1%대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 되면서 은행 예금 이자보다 고수익을 낼 수 있는 수익형부동산이 재조명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전통적인 수익형 상품이 공급과잉으로 저조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투자상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대표적인 수익형 상품으로 손꼽히는 오피스텔 연평균 수익률은 2010년 6.17%에 달했으나 올해 1분기 5.5%, 2분기 5.49%까지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오피스텔 공급이 폭증하면서 공실이 늘고 임대수익이 낮아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은 상가주택 등 한 단계 진화한 수익형 부동산을 찾는 추세다. 이들 틈새 수익형 상품은 주로 투자자나 임차인 위주 맞춤형으로 구성돼 희소가치가 높아 획일화된 다른 상품에 비해 더 높은 수익률을 노려볼 수 있기 때문이다.

■ 국내 최초 토지+상가주택 함께 분양…이천가로수길 세비뉴 이색상품으로 ‘각광’

특히 최근 국내 최초로 상가주택 뿐만 아니라 토지까지 함께 분양한 이색 상품이 등장해 매력적인 투자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 이천가로수길 세비뉴 투시도

리젠시원은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고척리 553, 554번지 일대 이천 도자예술촌 내 상업지역에 이천가로수길 세비뉴를 분양 중이다. 카페거리 콘셉트로 상가주택 9개 타입 26개 동을 분양 중이다. 토지와 건물을 함께 분양하는 국내 첫 사례다.

상가주택 외관은 강남 신사동 가로수길 같은 유럽풍 스트리트형 구조다. 직접 집을 지어야 하는 부담도 덜 수 있을뿐더러 주변의 상가주택과 조화를 이룰 수 있다.

총 4층 규모로 1층은 상가, 2~4층은 주택이며, 4층은 자가주택으로 다락방과 테라스로 꾸며진다. 국내 최초로 토지와 건물을 동시에 한 건물(한 동)을 분양 받을 수 있다. 한 동에서 층별 활용 방법에 따라 주거와 임대수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이천휴게소와 연결된 하이패스IC 외 편리한 접근성도 갖췄다. 전남-여주 복선전철 신둔도예촌역에서 차량 7분 거리며 성남-이천 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 개통(2017년 예정)되면 접근성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2010년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선정된 국내 최대 도자산업단지 이천 도자예술촌 내 들어서면서 미래가치가 더욱 풍부하다. 도자예술촌은 단순히 도예인들의 거주지가 아닌 도자예술을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개발된다. 공방용지 221개 필지는 이미 100% 분양을 마쳐 400~500개의 예술관련 업체가 들어설 예정으로 연간 약 400만명이 이 곳을 방문할 것으로 예견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1층 상가와 2~3층 임대를 놓을 경우 1억5000만~2억 원의 실투자금으로 10억 원대 초반의 상가주택을 보유할 수 있다” 며 “도자예술촌 내 상업용지 면적 비율이 적어 희소가치가 높고 앞으로 연간 400만 명의 유동인구가 예상돼, 안정적인 임대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은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이천시 중리동 312-15번지 1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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