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한국기술사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제10회 전국기술사대회’가 5일 연세대학교(신촌 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다.
미국기술사회 회장인 다니엘 터너(Daniel Turner) 박사가 기조강연을 맡고 미래창조과학부 용홍택 미래인재정책국장의 ‘기술사 육성과 과학기술정책’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또 올해 처음으로 대학(원)생도 초청해 ‘선배 기술사들로부터 듣는다’라는 자리를 마련, 멘토링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기술발전에 우수한 공적이 있는 기술사에 대한 시상식도 한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은 강인구 기술사 등 20명이 받는다.
덕원기술대상은 이강건 도시계획기술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덕원기술상은 김주항 화공기술사 등 5명이 수상한다. 또한 올해의 자랑스러운 기술사상은 제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새누리당 송희경 의원(정보관리기술사) 등 5명이 수상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기술사회 홈페이지나 한국기술사회 교육훈련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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