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망권의 가치, 외부조망권 최대 확보한 ‘관저 더샵 2차’
조망권의 가치, 외부조망권 최대 확보한 ‘관저 더샵 2차’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6.11.0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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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관저4지구 들어서는 ‘관저 더샵 2차’, 반방음터널 시공으로 조망은 ‘최대화’, 소음은 ‘최소화’

아파트 시장에서 흥행 불변의 요소로 꼽히는 ‘조망권’, 조망권을 통해 수요자들은 삶의 질을 높이고 향후 시세 상승도 노려볼 수 있어 높은 인기를 끌곤 한다.
 
산, 강 등 외부 조망권을 확보한 단지들의 경우, 집을 찾는 수요자가 많아 같은 단지나 같은 동 안에서 조망 차이로 집 값의 격차가 벌어지고, 분양권 웃돈 희비가 엇갈리는 경우를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법원도 한강 조망권을 두고 “주택 가격의 20%를 차지한다”는 판결을 내렸을 정도로 조망권의 유무가 집의 경제적인 가치까지 좌지우지하고 있다. 실제 강남권에 공급되는 재건축 아파트의 경우 한강조망을 위해 북향세대로 공급되기도 한다.

포스코건설이 지난달 28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관저 더샵 2차’는 전체 가구의 95%에서 구봉산 등 단지 외부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전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이 뛰어나며 판상형, 이면개방형 설계를 적절히 배치해 개방감 및 조망권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관저 더샵 2차’는 입주자들의 구봉산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반방음터널(서대전IC부근 일부 구간)을 시공하기로 하면서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일반적으로 도로의 소음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는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높은 방음벽을 세우게 된다. 하지만 ‘관저 더샵 2차’는 방음성능이 우수하고 외관상 세련된 반방음터널 설치를 통해 저층부 입주자들의 구봉산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관저 더샵 2차’는 지하 3층(주차장 2개층)~지상 25층, 9개 동, 전용면적 74~101㎡, 총 954가구 규모다. ‘관저 더샵 1차’에 이어 ‘관저 더샵 2차’가 공급되면서 더샵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돼 향후 대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거타운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2일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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