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목동파크자이' 11월 분양
GS건설, '목동파크자이' 11월 분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6.10.27 1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GS건설은 서울 목동 신시가지 신정도시개발사업 지구에서 '목동파크자이'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목동파크자이'는 지하 3층~지상 15층 8개 동으로 전용면적 84~92㎡ 356가구다.

이 단지는 3만3844㎡ 규모의 공원, 문화, 주거 복합 공간 등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어서 계획 단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이 단지는 강서3학군에 포함돼 있으며, 특목고 진학률이 높은 목일중, 봉영여중 등이 가깝다. 유명 입시학원이 몰려있는 목동 학원가도 인근에 있다.

또 주목할 만한 부분은 쾌적한 자연여건이다. 신정도시개발지구내 공원과 인근에 위치한 갈산공원(생태순환길, 피톤치드원 등), 안양천까지 인접해 단지 배치상 일부 가구는 갈산공원과 안양천의 사계절 다채로운 조망권까지 확보된다.

교통여건도 좋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도심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이마트,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양천구청, 양천구민회관, 양천세무소 등 인근 목동13·14단지 내 다양한 편의시설도 공유할 수 있다.

아파트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구조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들의 동선까지 고려한 맘스스테이션, 보육시설, 자이안센터(독서실), 티하우스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단지 설계도 눈에 띈다.

GS건설 목동파크자이 임종승 분양소장은 "양천구내 최근 10년간 신규아파트 공급량이 워낙 적어 이미 청약방법, 입주시기 등의 세부문의가 많은 상태"라며 "GS건설이 목동 일대에서 첫 선을 보이는 자이 브랜드인 만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우수한 신규 아파트의 시스템, 부대시설, 특화평면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19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11월 오픈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9월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