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수암' 110.17대 1로 전 주택형 마감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수암' 110.17대 1로 전 주택형 마감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6.10.2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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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울산 최고 청약경쟁률 갱신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울산시 남구 야음동 야음주공2단지를 재건축해 공급한 '힐스테이트 수암'이 1순위 청약결과 평균 110.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2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6일 '힐스테이트 수암' 1순위 청약접수 결과, 254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2만7984명이 몰리며, 평균 110.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울산 최고 청약경쟁률을 갱신한 것이다.

84㎡A타입의 경우 58가구 모집에 8289명이 몰리며, 142.9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84㎡B 타입은 146가구 모집에 1만8766명이 접수하며 128.53대 1을 기록했다.

이어 ▲84㎡C타입은 57.17대 1 ▲84㎡E타입은 41.75대 1 ▲114㎡은 7대 1를 각각 나타냈다.

이에 따라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분양한 5개 단지 모두를 1순위에 마감하게 됐다.

분양관계자는 "탁월한 입지와 주변 시세대비 합리적인 분양가 힐스테이트 만의 특화설계 적용으로 수요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며 "특히 특별공급에도 많은 수요자들이 몰리며 높은 경쟁률을 보인 만큼 계약도 순조로울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수암'은 지하 2층~지상 28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879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이 중 전용면적 84~114㎡ 34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2~3일 1,2단지 순으로 발표한다. 계약은 11월 8~10일 3일간 이루어진다.

모델하우스는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325-13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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