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신길뉴타운 아이파크' 52.4대 1로 전 주택형 마감
현대산업개발, '신길뉴타운 아이파크' 52.4대 1로 전 주택형 마감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6.10.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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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14구역에 분양한 '신길뉴타운 아이파크'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52.4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2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신길뉴타운 아이파크' 청약접수 결과, 28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4778명이 몰리며 평균 5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6개 주택형이 공급됐으며 모두 1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됐다.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59㎡A로 50가구 모집에 7550명이 몰리면서 평균 1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59㎡B와 59㎡C는 각각 28.61대 1, 16.14대 1로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전용면적 84㎡A는 50가구 모집에 3122명이 청약접수를 하며 62.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면적 84㎡B도 52가구 모집에 1426명이 몰리며 평균 27.42대 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4㎡C도 39가구 모집에 600명이 몰렸다.

한편 '신길뉴타운 아이파크'는 지하 2층, 지상 7~28층 6개동 전용면적 39~84㎡ 총 612가구로 이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36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74가구 ▲59㎡B 64가구 ▲59㎡C 49가구 ▲84㎡A 71가구 ▲84㎡B 66가구 ▲84㎡C 45가구 등 총 6개 주택형으로 이뤄져 있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도보권에 있고 오는 2023년 개통예정인 신안산선(안산~여의도) 도림사거리역도 단지에서 약 5분 거리에 있다. 또 단지 바로 남측으로 대영초, 대영중, 대영고 등의 학교시설도 위치하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1771만 원으로 기준층 기준으로 전용면적 59㎡가 4억 원대, 전용면적 84㎡가 5억원대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11월 2일이며, 계약은 11월 8~10일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335-27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오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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