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부설 방사선보건원은 25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방사선 의ㆍ생명과학 공동연구 및 원전종사자 등의 건강증진에 대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방사선 과피폭환자에 대한 협진 및 실효적 치료체계 구축 ▲방사선생명과학 및 방사선의학 ▲원전종사자 건강증진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이를 통해 방사선사고환자 치료기술의 발전, 국제수준의 방사선비상의료 체계 구축 및 원전종사자에 대한 건강관리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방사선보건원은 분당서울대병원과의 협력을 위해 지난 2월 분당 헬스케어 혁신파크로 이전했다. 헬스케어 혁신파크는 분당서울대병원의 주도 하에 구축된 국내 최초의 산ㆍ학ㆍ연ㆍ병 클러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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