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중소건설업육성위원회 개최
건협, 중소건설업육성위원회 개최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6.10.04 0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대한건설협회 제18대 중소건설업육성위원회(위원장 이계원 다원건설 대표)는 최근 제주 롯데시티 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업계 현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중소건설업 육성을 위한 여러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은 이날 민간공사 건설업등록증 대여 근절을 위해 감리자가 시공자ㆍ현장대리인 등을 직접 확인ㆍ감리보고서에 기재하는 방안이 도입돼야 한다고 보았다.

또 국도 건설공사와 관련해 신기술ㆍ특허가 포함된 비율이 높아 시공사는 책임만 부담하게 되는 문제에 대해 해소 방안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더불어 적정공사비 확보를 위해 발주자가 공사비를 삭감해 발주하는 관행을 개선하고, 관급자재 관리비의 적정원가 반영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와 관련해 주요 자재인 레미콘의 품질이 떨어지고 있어, 공급업체 선택권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